경복궁에서 즐기는 2023 경복궁 별빛야행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하루 2회씩 진행하기로

박미경 | 기사입력 2023/04/08 [01:45]

경복궁에서 즐기는 2023 경복궁 별빛야행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하루 2회씩 진행하기로

박미경 | 입력 : 2023/04/08 [01:45]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하루 2회씩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7일(1차 행사: 4.15. ~ 4.27.)과 21일(2차 행사: 4.29. ~ 5.13.)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 운영시간(회차당 32명) : ① 18:40~20:30, ② 19:40~21:30 / 기간 내 월․화요일 및 4월 28일(궁중문화축전 개막식)은 제외

 

▲ 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 _ 문화재청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중음식 ‘도슭수라상’을 시식하고, 고종의 공간인 경복궁 북측권역을 탐방하는 밤 궁궐 문화 복합체험 행사이다. 먼저, 관람객들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전통음악공연을 관람하며 궁중음식 ‘도슭수라상’을 시식하게 된다.

 

▲ 2022년 경복궁 별빛야행(향원전)

 

이후 전문 해설사의 전각 설명을 들으며, 장고~집옥재·팔우정~건청궁~향원정에 이르는 경복궁 북측권역을 야간 탐방하게 된다. 특히 이번 별빛야행에서는 일반 관람이 어려운 집옥재·팔우정에서 왕들이 앉는 의자 용교의에 직접 앉아 볼 수도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가 점등되었던 건청궁~향원정에서는 상황극을 보면서 왕이 생활했던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별빛야행 관람객에게만 허락된 취향교를 지나 향원정으로 갈 수 있는 체험과 별빛이 물 위로 쏟아지는 향원정 연못은 별빛야행의 백미로, 오직 봄 하늘 아래 경복궁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 2022년 경복궁 별빛야행(외소주방 식사 및 공연)

 

오는 7일(금)과 21일(금)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에서 회차당 32명씩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요금은 6만 원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인당 2매까지 전화(티켓링크 1588-7890)로 예매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복궁, 별빛야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추천여행지
관광공사, 봄 따라 강 따라 4월에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선정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