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경주시립극단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찾아가는 공연’을 재개한다. 올해 첫 찾아가는 공연은 ‘新(신) 악극 바람아 구름아’로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의 삶과 애환을 악극의 장르로 전달해 눈물과 웃음의 감동을 준다.
▲ 新 악극 바람아 구름아 공연 개최 _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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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오는 8일 외동읍민체육관을 시작으로 12일 건천초등학교 강당, 15일 안강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무료로 개최되며, 시간은 모두 동일하게 저녁 7시다. 이번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시립예술단(054-779-6094)으로 하면 된다.
김한길 경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이번 작품은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이야기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멜로디로 생생하게 풀어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라며 올해 펼쳐지는 경주시립극단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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