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 벚꽃 보며 봄의 정취 느껴요

옛37번 국도변 벚꽃길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양상국 | 기사입력 2023/04/03 [01:45]

옥천에서 벚꽃 보며 봄의 정취 느껴요

옛37번 국도변 벚꽃길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양상국 | 입력 : 2023/04/03 [01:4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북 옥천 옛37번 국도변 벚꽃길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나온 상춘객으로 북적였다. 옛37번 국도변 벚꽃길은 옥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며 옥천9경 중 하나이다. 이 길은 옥천읍 교동 저수지에서부터 군북면 소정리까지 약 8km 정도 이어지는 코스로 구간이 꽤 길어 차 안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 옛37번 국도변 벚꽃길 벚꽃 모습 _ 옥천군

 

또한 교동저수지에 데크길이 있어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올해는 2020년도부터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구읍 봄꽃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주변에 구읍의 명소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지용문학공원, 정지용 생가 등이 있으며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대전에서 온 A씨는 대전에서 가까워 벚꽃이 필 때 구읍을 방문한다”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와 멋진 풍경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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