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시민공원 역사관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 운영
매주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으로 공원의 근현대사를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이형찬 | 입력 : 2023/03/29 [02:33]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시민공원역사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말에 부산시민공원 내 역사유적을 둘러보면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뚜벅뚜벅 역사관으로 놀러ON’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민공원에 남아있는 다양한 근현대역사유적을 답사하면서 부산의 파란만장한 근현대사에 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은 학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 퀀셋막사, 미군숙소, 경마트랙, 범전동 마을 우물, 미국인학교 등을 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 _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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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과정을 통해 각각의 시설이 만들어지게 된 유래와 의미 및 현재의 활용 모습을 직접 살펴보며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투어 이후에는 <공원길 시간여행 주사위 놀이판>을 활용한 팀 대결 놀이도 이어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전 학년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1회당 참가인원은 초등학생 10명이고, 체험 시에는 성인 보호자 1인이 반드시 동반하여야 한다.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누리집을 통해(https://www.busan.go.kr/citizenpark/index)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매회 행사 일주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민공원역사관 관계자는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통해 도심 속에 위치한 시민공원의 근현대사를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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