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난연합회, 제11회 황토골 난꽃축제 개최

축제는 색소심, 복색화, 홍화, 주금화 등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가꾼

김미숙 | 기사입력 2023/03/08 [08:40]

무안군 무안난연합회, 제11회 황토골 난꽃축제 개최

축제는 색소심, 복색화, 홍화, 주금화 등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가꾼

김미숙 | 입력 : 2023/03/08 [08:40]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무안난연합회 주관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11회 무안난연합회 황토골 난꽃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잎을 감상하는 엽예품 전시회에 이어 무안난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색소심, 복색화, 홍화, 주금화 등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가꾼 250여 점의 화예품을 중심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 제11회 무안난연합회 황토골 난꽃축제 포스터 _ 무안군

 

개막 하루 전인 10일 출품작 접수 및 심사가 이루어지고 11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난 꽃의 향연을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반려 식물로 주목받는 난 산업 저변이 확대되어 새로운 소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애란인과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에 결성된 무안난연합회는 3개회(무안승달난우회‧백련난우회‧황토골난우회)로 이루어져 있고 회원들은 자생 난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 무안군 무안읍 창포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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