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개최하는 '담양대나무축제'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
박미경 | 입력 : 2023/02/04 [08:57]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 담양군은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 담양대나무축제, 4년만에돌아온다(2019축제사진) _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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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 2023 New Bamboo Festival 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각종 경연대회 개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를 준비한다.
▲ 담양대나무축제, 4년만에돌아온다(2019축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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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수익형 축제를 도모하고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과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 주류판매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담양군수는 담양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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