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스페인에서 전주관광 홍보 총력

아시아에서 꼭 가봐야할 도시이자 미식관광지로 홍보 관광객 유치 기대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1/18 [00:59]

전주시, 스페인에서 전주관광 홍보 총력

아시아에서 꼭 가봐야할 도시이자 미식관광지로 홍보 관광객 유치 기대

강성현 | 입력 : 2023/01/18 [00:59]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FITUR :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를 참석해 유럽·중남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1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및 중남미 관광시장에 전주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

 

▲ 2022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케이팝 플렉스 전주관광홍보부스 사진 _ 전주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박람회에는 세계 165개국 1만여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개별여행객 등 관람객 26만명이 참가하는 행사이다.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참가하는 전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전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이자 전통문화도시로 알리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또한, ‘전주’를 론리플래닛에서 선정한 ‘1년 안에 꼭 가봐야 할 아시아 도시 3위’, 영국 여행매거진 트래블 위클리에서 소개된 ‘올해와 내년에 방문해야 할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소개하는 동시에 영국 더 가디언에서 소개한 한국에서 음식으로 상대할 곳이 없는 미식관광의 도시로 집중 홍보하며 현지 여행업계와 방문객의 이목을 이끌 계획이다.

 

▲ 2022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케이팝 플렉스 전주관광홍보부스 사진

 

특히 박람회 기간 3일간 현지 한국 인바운드 여행업체 및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전주를 비롯한 인접 시군과 연계한 여행상품상담을 진행한다. 2일 동안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주관광을 홍보하는 일정으로, 특히, 전주한지를 이용해 만든 수첩, 전주관광지로 만든 키링 등 전주를 기념할 수 있는 홍보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정책과장은 스페인은 세계관광산업 경쟁력 1위를 차지한 나라이자 유럽과 중남미 대상 방한 관광시장의 교두보로 칭할 만큼 잠재력이 매우 풍부한 시장이라며 현지에서 전주를 알리고 관광경쟁력을 높이고 전주관광시장을 다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는 ‘전주’ 인지도 확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계 주요 박람회에 참가해 ‘전주여행’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의 팸투어 추진 등을 통해 타겟시장의 수요에 맞는 여행상품 개발 △외국인 관광객 유치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노송광장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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