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촉석루 지붕 보수공사 완료로 관람 재개

지붕 보수공사가 완료되어, 1월 11일부터 관람객들에게 촉석루, 의암, 의기사 개방

이형찬 | 기사입력 2023/01/15 [18:10]

진주시, 촉석루 지붕 보수공사 완료로 관람 재개

지붕 보수공사가 완료되어, 1월 11일부터 관람객들에게 촉석루, 의암, 의기사 개방

이형찬 | 입력 : 2023/01/15 [18:1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진주시는 진주성 촉석루(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6호) 지붕 보수공사가 완료되어, 1월 11일부터 관람객들에게 촉석루, 의암, 의기사 개방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 진주시 촉석루 지붕 보수공사 완료로 관람 재개 _ 진주시

 

촉석루 지붕 보수공사는 지붕마루의 양성바름(마루기와를 쌓아 축조한 다음 그 표면에 석회반죽, 회사반죽을 발라 마무리한 것)을 해체 보수하는 공사로서 지난해 11월 14일 착공하여 12월 말에 준공 예정이었으나 한파로 인한 안전조치로 공기가 연장된 바 있다.

 

촉석루는 예로부터 평양의 부벽루, 밀양의 영남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 중의 하나로 불린다. 왜구의 침입, 임진왜란, 6·25 등 창건 이래 굵직한 민족사의 중심에 있으면서 진주성과 함께 많은 굴곡진 이야기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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