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12월 3일(토)부터 12월 24일(토)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우리 그림, 아름다운 민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계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 모란도, 화조도, 호작도 등 한국전통민화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40점과 민화 관련 도서를 선보인다.
▲ 우리 그림, 아름다운 민화전 _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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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부귀와 화합, 벽사의 의미가 담긴 민화 작품들로 우리 민족의 미의식과 정서를 가시적으로 표현한 옛 그림으로 민중의 염원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민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민화의 매력에 빠져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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