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수목원, ‘대나무 공예 산업’ 특별전 개최

대나무 소재 개발 및 상품화 연구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가능한

양상국 | 기사입력 2022/08/13 [02:38]

전남 완도수목원, ‘대나무 공예 산업’ 특별전 개최

대나무 소재 개발 및 상품화 연구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가능한

양상국 | 입력 : 2022/08/13 [02:38]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원장 오찬진)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대나무 공예 산업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가 협력해 추진중인 대나무 소재 개발 및 상품화 연구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가능한 다양한 대나무 공예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 대나무 자동차 _ 전라남도청

 

이번 특별전의 공예품은 그동안 연구된 열처리를 통한 대나무 색 발현, 평판화 기술, 항균 처리, 가공기술 등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테이블, 쟁반, 독서대부터 보드, 탁구채 등 스포츠 용품, 자동차 장난감 등 대나무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로 특별전을 구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국산 대나무공예 산업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생활속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작품들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 완도군 군외면 초평1길 156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여행지
관광공사, 봄 따라 강 따라 4월에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선정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