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위 댄스, 곡성세계장미축제 왈츠를 만나다
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전 국민을 축제장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박미경 | 입력 : 2022/05/17 [08:42]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5월 21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아름답고 황홀한 왈츠 무도회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장미 무도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3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전 국민을 축제장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인씨엠예술단(지휘자 노희섭)과 손을 잡고 왈츠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인씨엠예술단은 매년 서울 왈츠 축제를 주관하는 등 수준 높은 왈츠 공연을 일상의 공간에서 재현함으로써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쉘 위 댄스, 곡성세계장미축제 왈츠를 만나다 _ 곡성군
|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6월 3일(금)과 6월 4일(토)에 국가대표 스포츠댄스 선수들의 왈츠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인씨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해 더욱 우아하고 생동감 있는 왈츠 공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6월 4일에는 방문객들에게 왈츠 드레스와 연미복을 무료로 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레스와 연미복을 입고 수천만송이 장미꽃의 품에 안겨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 전문 선수들과 짝을 이뤄 왈츠를 출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장미공원 분수대에서는 5월 28일, 5월 29일, 6월 4일, 6월 5일 게릴라 왈츠 공연도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최고 장미정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무도회에 꼭 방문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남원시, 백두대간 한여름밤 8090 추억의 통기타 공연
-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9일 개장
- 강화군, 최고의 해양·생태 휴가지 동막·민머루해변 개장
- 여수시, 무더위 식혀줄 ‘도시공원 바닥분수’ 운영
- 군산예술의전당, 일러스트 체험전 개최
- 경남 함안 뜬늪, 하동 동정호 우수습지 지정
- 고흥군, 관내 10개 해수욕장 7월 중순까지 일제히 개장
- 고양시, 행주관람차 운영 재개
- 창원특례시 웅천도요지전시관, 여름방학 맞이 테마전 개최
- 신안군, 섬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 개최
- 내 손안의 옥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 제공
- 하남시, ‘목요 야간 여권창구’ 운영 재개
- 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오는 8일 개장
-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개장
- 경북도 여름축제가 시원하게 뜬다
- 광양시, 페른베를 부르는 배알도 섬 정원
- 정읍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오는 9일 개장
- 고양시, 고양시티투어 GS25 콜라보 노선 운영
- 부산시, 유명 유튜버와 부산국가지질공원 홍보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5개 분관 정상 운영 재개
|
- 국내여행
- 댕댕이와 사람이 함께 행복한, 춘천 강아지숲
- 국내여행
- 해남에서 강화까지 국내 최장 거리, 1,800km 서해랑길 개통
- 국내여행
- 푸른 바다를 껴안은 후덕한 삼척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