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하늘정원 으로 떠나는 봄나들이
유채꽃밭 36,000㎡를 조성해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무료로 개방
박소영 | 입력 : 2022/05/13 [06:02]
[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유채꽃밭 36,000㎡를 조성해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3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 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 사회공헌의 하나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매년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꽃으로 가득 채워지는 하늘정원은 누적방문객 32만여 명이 찾는 아름다운 경관으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속해서 하늘정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도 인근지역 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유채꽃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유채꽃밭 개방 기간에 이용객 편의를 위해 안내직원을 배치하고 전망대 1개소, 원두막 2개소, 야외테이블 10개소 등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채꽃밭을 방문하려면 공항 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 하차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해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 하차하면 된다.
또한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타고 하늘정원에 방문할 수 있으며, 자가 차량 방문객을 위해 유채꽃밭 입구에 약 400면가량의 주차장도 준비돼 있다. 유채꽃밭 개장 시간은 주말과 휴일 포함해 9시 30분부터 18시까지이며, 17시 30분까지 방문객의 입장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하늘정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새롭게 활기를 찾고 봄의 청취를 만끽하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공사는 여객을 비롯한 공항을 찾는 모든 분께 공항 안팎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사천시, ‘함께 소원 담길’ 도보 투어 운영
- 옥천군, 제35회 지용제 가을에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 쉘 위 댄스, 곡성세계장미축제 왈츠를 만나다
-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개최
- 부산시·주한 불가리아대사관, 불가리아 문자 전시회 개최
- 안산시, 관광 공식 슬로건 'in산in해 안산여행'
- 의림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제천의 산업-담배와 광산 개최
- 국립무형유산원, 제42회 전통공예명품전 개최
- 남원시 행정 사진, 영상 자료 총망라한 춘향찰칵 운영
- 부산 정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힐링 휴양지로 인기
- 한국도자재단, 박물관 직업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익산 신흥공원, 유채꽃 만발 이야기꽃 피는 둘레길
- 하남시, 10월까지 ‘최고(古)의 하남, 미사리’ 행사 운영
- 대구광역시, 5월을 대표하는 ‘대구시 장미꽃 명소’ 소개
-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찾아가는 목재체험교실 운영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봄철 조선왕릉 숲길 개방
- 군산시, 여행자의 소중하고 생생한 현장 의견 들어요
- “초록빛 힐링” 올해 고창청보리밭 축제 16만명 다녀갔다
- 전주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전주 관광 매력 홍보
|
- 국내여행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봄철 조선왕릉 숲길 개방
- 국내여행
- 봄나들이 힐링 트래킹 명소, 괴산군 단양느림보길
- 국내여행
- 태백시,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 운영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