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 관광 개발

2030년까지 지속 가능 관광 체계 구축 목표로 3년 협약 통해 터키 관광 산업 재구성

이성훈 | 기사입력 2022/01/18 [08:01]

터키,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 관광 개발

2030년까지 지속 가능 관광 체계 구축 목표로 3년 협약 통해 터키 관광 산업 재구성

이성훈 | 입력 : 2022/01/18 [08:01]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터키는 환경 및 지속 가능관광에 대한 국제적 표준 인증을 제공하는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_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정으로 터키와 GSTC는 최초로 국가적 차원의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는 GSTC 공식 인증을 받게 된다. 새롭게 개발되는 프로그램으로 터키 관광 산업은 글로벌 지속 가능성 실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터키의 안전한 관광 인증 프로그램(Safe Tourism Certification Program)으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기록적인 수치의 관광객을 유치한 터키는 지속 가능한 관광 인증을 위한 세계 최고의 비영리 기관인 GSTC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터키 대표 지속 가능 관광지, 살다(Lake Salda, Burdur) 호수 _ 터키문화관광부


본 협정으로 터키가 세계 최초로 GSTC와 국가 차원의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협정에 서명한 정부가 됨에 따라 글로벌 지속 가능성 실천에 앞장선다.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표준을 제공하는 GSTC와 체결한 3년 협약을 통해 터키 관광 산업은 재구성될 예정이다.


협정의 첫 번째 단계로 국가적 차원의 프로그램 기준이 결정되고, 이를 검증하는 관련 기관은 교육을 받게 된다. 터키 관광 업계 관계자들도 2월 첫째 주부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터키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관광 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본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계로 2023년에 실질적인 운영 시작, 2단계로 2025년에 점진적인 진행 그리고 2030년에는 모든 국제 표준을 충족시키는 지속 가능 관광 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에서 터키를 전면에 내세운 본 협정은 작년 말 터키가 서명한 파리 협정(The Paris Agreement)의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터키는 관광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을 향한 변화를 시작했으며 GSTC와의 협력은 터키가 큰 흐름에서 국제적인 관광 동향에 따르는 것을 넘어 국제 무대에서 터키가 지속 가능한 관광과 관련해 입지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터키는 2020년 첫 시행한 안전한 관광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터키 관광 시설 전반의 위생과 보건은 물론 국내외 여행객과 업계 종사자의 건강과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식음료, 교통, 숙박 등에 걸친 광범위한 일련의 조치를 규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2,000개 시설이 안전한 관광 인증을 받았으며 관광 산업, 특히 숙박 시설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표준의 적용을 받는다. 2022년 4월부터 숙박 시설은 점진적으로 지속 가능한 실천 또한 구현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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