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왔다

‘코로나19’로 힘겨운 과정을 보낸 농부들의 환한 미소가 반가운 것은 우리 고장 농촌의

전덕재 | 기사입력 2021/10/28 [00:53]

[기고] 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왔다

‘코로나19’로 힘겨운 과정을 보낸 농부들의 환한 미소가 반가운 것은 우리 고장 농촌의

전덕재 | 입력 : 2021/10/28 [00:53]

[이트레블뉴스=전덕재] 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왔다. 황금 들녘을 이뤘던 논과 밭에서는 봄여름에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거둬들이는 농부들의 부산한 모습이 목가적인 농촌 풍경을 만든다. ‘코로나19’로 힘겨운 과정을 보낸 농부들의 환한 미소가 반가운 것은 우리 고장 농촌의 가을 수확이 풍성함을 확인해 주기 때문이다.

 

▲ 남산공원 북측순환로     ©서울시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올가을에는 유독 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산에 입산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것이 있다. 반드시 허가가 난 산에 입산해야 한다. 사유림인지 국유림인지 정확하게 알아보아야 한다. 개인 소유의 사유림에 주인의 허가를 받지 않고 들어가 임산물을 채취하면 산림법 제116조에 의해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7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대부분 등산객 들은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한다. 문제는 비닐봉지나 음료수 캔 등을 산에다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누구보다 산을 찾는 사람들이 먼저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 가져간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습관이 필요하다. 오히려 산에 있는 썩지않는 쓰레기를 발견하는 대로 수거해 와야 한다.

 

그리고 산에는 과격한 멧돼지, 가을 독이 충만한 독사, 독충 등이 있다. 산에 입산하기 전에장화나 안전화, 모자, 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스틱도 필요하다. 산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체력을 고려해 산행 시간을 정하되 어두워지면 하산에 문제가 있으므로 해가 있을 때 일찍 내려와야 한다.

 

핸드폰에 앱을 설치하면 산에서 현재 자신이 있는 곳의 위치 파악이 가능하며 혹 길을 잃더라도 119대원들이 쉽게 위치를 찾아 구조할 수 있다. 산에서 길을 잃은 입산자를 찾기 위해 많은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산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일은 산불 조심이다. 가을이 되면서 산의 나뭇가지들은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산 바닥에는 마른 나뭇잎들이 쌓여 있다. 불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인화성 물질은 아예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애써 가꾼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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