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지난 주말 64년만의 가을 한파에도 녹색쉼표 단양군이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성한 도심 국화정원에는 알록달록 국화꽃이 만발해 눈길을 끈다. 군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지난달 초 단양읍 상상의 거리, 장미터널 등 시가지와 성신후문 회전교차로 도로변 등에 각양각색의 꽃탑 조형물을 설치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단양읍 상진리 관문과 단양강잔도 입구에 국화조형물 40점과 화분 2500분을 추가 설치해 단양 곳곳을 힐링과 치유의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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