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레솔레파크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새단장

주변 수원시, 군포시와 인접해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관광레저타운

이소정 | 기사입력 2021/09/05 [05:18]

의왕시, 의왕레솔레파크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새단장

주변 수원시, 군포시와 인접해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관광레저타운

이소정 | 입력 : 2021/09/05 [05:1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경기 의왕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레솔레파크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꾸몄다. 시는 레솔레파크 일부에 데크로드, 경사암벽, 인디언집, 통나무건너기, 아카시아놀이집, 원통나무통과하기, 뚝슬라이드 등을 신규로 설치해 아이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늘렸다. 레솔레파크는 주변 수원시, 군포시와 인접해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관광레저타운이다. 

 

▲ 의왕레솔레파크 경기아이누리놀이터 _ 의왕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도비와 시비 각 1억 원,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초기부터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자문위원의 자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느티나무 그늘 아래 야외테이블 등을 설치해 부모들이 여유롭게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기존 숲을 활용한 놀이기구 및 데크로드와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한 점도 눈에 띤다. 또한 시는 시민 여가공간 제공을 위해 레솔레파크 관리사무소를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으로 추가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의왕시장은 레솔레파크는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안락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 중이며 어린이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코로나로 지친 부모들의 마음을 달래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테마기행] 만해 ‘한용운’을 찾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