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호비튼의 재탄생

진정한 중간계를 찾아...2012년 개봉 예정으로 뉴질랜드에서

김민강 | 기사입력 2009/09/18 [15:01]

반지의 제왕, 호비튼의 재탄생

진정한 중간계를 찾아...2012년 개봉 예정으로 뉴질랜드에서

김민강 | 입력 : 2009/09/18 [15:01]
영화 ‘반지의 제왕’의 피터잭슨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영화 “호빗”의 촬영이 2010년 시작됨에 따라 반지의 제왕에서 호비튼, 일명 호빗마을로 나왔던 목장에서 호빗 구멍과 산울타리가 생겨나기 생겨나기 시작했다.

뉴질랜드 북섬 마타마타 근처의 알렉산더목장은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 후 2002년 17개의 호빗 구멍만 남겨놓고 대부분의 영화 촬영세트를 철거했다. 아직까지 전세계 관광객들이 호빗마을을 보기 위해 호비튼 영화 세트 및 목장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호빗 팬들은 공사가 시작되고 있는 호비튼 마을의 모습을 보며 중간계의 재탄생에 흥분하고 있다.
2012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호빗 영화는 1,2편으로 4억7천4백만달러의 규모로 만들어지며 내년 연속 촬영에 들어간다.

호빗 배역에 대한 소문이 끊어질 않고 있지만 피터 잭슨 감독은 어떠한 소문을 부정하고 있다. 호빗의 주인공 빌보 배긴스의 배역이 누구인지 아직 밝혀 지지 않은 가운데 피터 잭슨 감독은 영화 대본 작업에 정신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호비튼으로 나왔던 마타마타 목장은 알렉산더 가족이 소유한 개인농장으로, 1998년 반지의 제왕 촬영지 헌팅 중 발견돼 400여명의 스탭이 3개월간 촬영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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