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5월 말까지 낭만수국전, 신품종 40여종 전시

주제정원에는 버블가든 조성해 다알리아, 우단동자, 수국 등 계절 꽃 전시

한미숙 | 기사입력 2021/05/11 [09:54]

서울식물원, 5월 말까지 낭만수국전, 신품종 40여종 전시

주제정원에는 버블가든 조성해 다알리아, 우단동자, 수국 등 계절 꽃 전시

한미숙 | 입력 : 2021/05/11 [09:54]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계절마다 새로운 주제로 온실, 주제정원에 다채로운 식물을 선보이는 서울식물원이 5월에는 오묘한 색상과 풍성한 꽃으로 사랑받는 수국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낭만수국전>을 연다. 서울식물원 협약기관인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새로운 품종의 수국 40여 종 210개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종에는 보통 5월 한 달 정도 꽃을 볼 수 있었던 기존 수국과는 9월 말까지도 꽃을 볼 수 있는 온달아리, 다솜아리와 개화성이 우수해 이르면 3월에도 꽃을 피우는 핑크아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온실 -낭만수국전 _ 서울시 


시는 서울식물원 온실 곳곳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새로운 수국 품종을 알리는 한편 지중해관 로마광장에 수국으로 장식한 4m 높이의 식재조형물과 수국 포토존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난달부터는 온실에서 올해 서울식물원 식물전시 주제인 <식물기록>을 진행, 싹을 틔우고 성장해 종자를 맺는 식물의 한 살이와 식물 구조, 번식방법 등을 소개하는 해설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 서울식물원-주제정원 버블가든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주제정원에는 밝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버블가든(Bubble Garden)'을 조성해 수국을 비롯해 다알리아, 우단동자 등 5월에 만날 수 있는 식물을 집중 전시했다. 햇빛에 반사되는 투명한 돔 안에 계절 꽃을 식재한 '버블가든'은 앞으로 매월 주제를 바꿔가며 새로운 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 안에서도 2천 여 종의 수목, 초화류를 비롯해 희귀․멸종위기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주제정원'은 주기적으로 새로운 콘셉트를 정해 식물, 오브제 등을 활용한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식물원 


서울 시내 첫 도심형 식물원으로 지난 1일 개원 2주년을 맞은 서울식물원은 방문객에게 식물과 관련된 역사, 생태, 특징 등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해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온실과 주제정원에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를 진행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식물원은 현재 온실은 입장 가능인원의 30% 수준(220명)으로 운영하고 있어 평일이나 주말 오전(09:30~13:00)에 방문하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장은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식물원으로서 국내에서 개발되는 다양한 식물 품종을 널리 선보이고 보급하기 위해 앞으로 여러 기관과 협력하는 한편 시민들께 식물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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