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에서 열리는 스키 프리스타일 및 스노우보더 들을 위한 대회

독특한 프리스타일 대회에서 점수를 획득하고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이성훈 | 기사입력 2020/02/05 [10:58]

스위스 에서 열리는 스키 프리스타일 및 스노우보더 들을 위한 대회

독특한 프리스타일 대회에서 점수를 획득하고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이성훈 | 입력 : 2020/02/05 [10:58]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톱 라이더, 스노우보더, 프리스키어들이 뮈렌(Mürren)에서 열리는 화이트스타일 오픈(Whitestyle Open)에서 열띤 경쟁을 할 예정이다. 이 독특한 프리스타일 대회에서 점수를 획득하고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실력자들이 모여든다.

 

▲ Schilthorn_190302Whitestyle-SimonBoschi-liveit.ch-7


스위스에서도 프리스키 분야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화이트스타일의 하이라이트는 빅 에어 콘테스트(Bir Air Contest)로, 2월 29일 토요일에 열린다. 이날 오후 스노우보더와 프리스키어들이 모여 빅 에어 킥커에서 점프 실력을 과시하며 마지막으로 실력을 점검한다. 목표는 파이널 빅 에어 나이트 콘테스트에서의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빅 에어 나이트 콘테스트 장소는 자동차 진입이 금지된 뮈렌 마을 한 가운데에 있는 스키 스쿨이다.

 

▲ Schilthorn_Whitestyle 


이 이벤트의 특별한 점은 결승전이 특별한 야간 조명 아래서 치러진다는 것이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장관을 목격할 수 있다. 놀라운 점프를 구경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이 행사에 들르면 화이트스타일 오픈 주말 동안 최신 스키 및 보드 장비를 테스트해 볼 수 있어 좋다. 뮈렌까지 쉴트호른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프리라이드 빌리지가 마련되어 있다. 화이트스타일 www.whitestyle.ch

 

▲ Schilthorn_190302Whitestyle-SimonBoschi-liveit.ch-6    


쉴트호른 오픈 스카이라인 스노우파크(Schilthorn Open SKYLINE SNOWPARK)는 프리스키어나 스노우보더라면 한 번쯤은 꼭 한 번 찾아보아야 할 곳이다. 쉴트호른 칸다하르(Kandahar) 스키 리프트 옆에 자리한 시설로,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곳이다. 스키장과 평행으로 이어진 스노우파크에서는 두 개의 초급 및 중급 라인을 찾아볼 수 있다.

 

▲ Schilthorn_skyline_snowpark_cyrill_mg_1717_webalbum_print 

 

충분히 깊은 눈으로 덮여 있는데, 프리스타일 에이스들을 위한 프로 라인도 오픈할 예정에 있다. 여러 개의 킥커와 레일, 박스가 특별한 점프를 가능하게 해 주고 다양한 난이도에서 아드레날릴 솟구치는 재미를 가져다준다. 훈치커(Hunziker) 형제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캠프나 아크로백(Acrobag) 투어, 전설적인 큐파크(QParks) 투어도 연례행사처럼 치러져, 특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 Schilthorn_highres_591266_schilthorn__webalbum_print 


2018년 겨울부터 쉴트호른은 재능있는 프리스키 프로와 시릴(Cyrill) 및 요나스 훈치커(Jonas Hunziker)와 함께 콜라보를 시작했는데, 이들의 프리스타일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서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요나스 및 시릴은 쉴트호른을 위해 겨울 프리스타일 홍보대사로 일하게 된다. 쉴트호른의 스키장과 스카이라인 스노우파크에서 이들의 눈부신 실력을 구경할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로 함께할 수도 있다.

 

▲ Schilthorn_snowpark_h2a4196_webalbum_print 


특히 2020년 3월 14일에는 스카이라인 스노우파크에서 프리스타일 경기가 열린다. 큐파크 투어 프리스키어 및 스노우보더들이 쉴트호른 오픈을 위해 이곳에 모인다. 전반적인 평가를 위한 점수를 획득하고, 상금도 노리게 된다. 쉴트호른 www.schilthorn.ch / 스위스 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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