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박물관들이 선보이는 가을밤 프로그램

인형극 배경으로 사용되었던 남부 이탈리아의 민속 미술을 선보이는

이성훈 | 기사입력 2018/07/31 [08:40]

취리히 박물관들이 선보이는 가을밤 프로그램

인형극 배경으로 사용되었던 남부 이탈리아의 민속 미술을 선보이는

이성훈 | 입력 : 2018/07/31 [08:40]

취리히가 서늘한 가을 공기를 맞으며 문화 가득한 밤을 선사한다. 매년 9월 첫째주에 치르지는 취리히 박물관은 취리히에 있는 50개의 다양한 박물관들이 밤 늦도록 문을 활짝 열고 로맨틱한 커플부터 꼬마 손님들까지 모두를 맞이한다. 취리히를 대표하는 시립 박물관, 쿤스트하우스(Kunsthaus)부터, 쿤스트할레(Kunsthalle), 꼬르뷔지에 파빌리옹(Pavillon le Corbusier)까지 크고 작은 박물관이 대부분 참여하는 행사다.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이어지는 박물관의 밤에는 전시와 컬렉션 이외에도 박물관들이 워낙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복합적인 프로그램을 보다 더욱 확장하고자 다양한 액티비티와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관람객들은 박물관의 밤에 몇몇 곳의 박물관을 둘러 보게 되는데, 다른 박물관으로 옮겨갈 때마다 더 큰 인상을 받게 될 것이다. 박물관의 밤을 위한 셔틀 버스와 박물관 트램이 다음 박물관으로의 교통편을 편리하게 제공해 준다.

 


올 해는 셔틀 유람선도 특별히 운행되는데, 취리히 호반 근처에 자리한 박물관을 찾아갈 때 낭만적인 야간 유람선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유람선은 뷔르클리플라츠(Bürkliplatz)와 리마트쉬프파르트(Limmatschifffahrt) 6번 선착장에서 승선할 수 있으며, 요금은 콤비 티켓에 포함되어 있다. 단, 좌석이 제한되어 있으며 자전거는 실을 수 없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박물관 입장료와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포함된 티켓이 CHF 25이다. 본 티켓으로는 취리히 시내에서 탈 수 있는 자전거 대여 서비스, 쥐리 롤트(Züri rollt)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취리히 중앙역 18번 플랫폼 맞은편에 있는 란데스무제엄(Landesmuseum)와 벨뷔(Bellevue) 광장에 마련된 자전거 거치대에서 9월 2일 새벽 2시까지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글로부스(Globus) 백화점에 마련된 자전거 거치대는 12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대여한 자전거는 9월 2일 오후 2시까지 반납할 경우, 무료다. 스위스 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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