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는 2월 19일부터 3월 18일까지 한 달간 뉴질랜드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인 ‘뉴질랜드닷컴(www.newzealand.com)의 한국어 사이트 오픈을 기념한 대대적인 온라인 이벤트 ‘뉴질랜드 드림 홀리데이(new zealand dream holiday)를 실시한다고 발혔다.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와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린든리브즈(linden leaves)가 후원하는 이번 ‘뉴질랜드 드림 홀리데이’ 이벤트는 뉴질랜드관광청 홈페이지 내에 있는 셀프 여행 편집기인 ‘트래블 플래너(travel planner)’를 이용해 개인의 취향대로 뉴질랜드 여행 계획을 세워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한 플랜 중 선정된 총 8명에게는 에어텔 상품권 1인 2매씩이 주어지며 이벤트 첨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뉴질랜드관광청의 ‘뉴질랜드 드림 홀리데이’ 이벤트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 케이블 tv인 온스타일과 ocn을 통해 2030 젊은 세대를 겨냥해 대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no.1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월드타운 내의 ‘이달의 도시’라는 코너를 런칭하면서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인 ‘오클랜드’를 세계 주요 도시들 중 가장 먼저 선정, 소개할 예정이어서 이번 이벤트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월 초 우리나라 최대의 영화 채널인 ocn은 ‘뉴질랜드 배경의 영화 특별 상영회’ 일정을 편성해 2003년 선댄스영화제 등을 비롯해 각종 국제 영화제를 휩쓴 뉴질랜드 영화 ‘웨일 라이더’, 송강호, 유지태 주연의 ‘남극일기’, ‘반지의 제왕’의 거장 피터 잭슨 감독의 ‘프라이트너’의 상영을 계획하고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뉴질랜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온라인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웨비 어워드webby award 수상에 빛나는 “뉴질랜드닷컴 ”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관광 홈페이지다. (www.newzealand.com)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는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한국어 개편 프로젝트가 이루어져 약 7000 웹 페이지 분량의 정보가 고스란히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또한 몇 번의 클릭으로 최적의 여행 코스를 짤 수 있는 대화형 지도 서비스 및 드라이빙 루트, 각종 동영상 등을 제공해 뉴질랜드를 여행하고자 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 과제인 “트래블 플래너(travel planner)”의 경우 이미 영문과 일본어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유럽 등지의 젊은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무거운 책자나 방대한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지 않고도 여행 지역, 숙박, 레스토랑 그리고 다양한 엑티비티까지 홈페이지 한 곳에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웹 상에서 바로 계획표를 세울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권 사이트에서는 맞춤 여행 전문 여행사를 통해 세워진 계획대로 원하는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있는데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 2006년 11월 8일 정식으로 개소하여 한국 여행업계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질랜드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배낭여행에서 허니문까지 뉴질랜드 상품을 문의하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했다.

아마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게임의 여왕’과 ‘눈의 여왕’, ‘오버더레인보우’ 등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들이 잇따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면서 여행지로서의 뉴질랜드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고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 권희정 지사장은 밝혔다.

100% pure new zealand란’글로벌 캠페인과 함께 혁신적인 관광 마케팅을 통해 관광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뉴질랜드관광청이 이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온라인 정보 서비스를 통해 한국인 여행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