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서 도심형 축제 주말의 광장 개최

순천 주말의 광장 연향동 패션의 거리서 도심 속 판타지 쇼 개최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7/07 [09:59]

순천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서 도심형 축제 주말의 광장 개최

순천 주말의 광장 연향동 패션의 거리서 도심 속 판타지 쇼 개최

이소정 | 입력 : 2026/07/07 [09:59]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도심 해방로드 2026 주말의 광장의 첫 번째 로드를 시작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주말의 광장은 차량이 오가던 도로를 사람이 머무는 거리로 바꾸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도심형 축제다. 축제의 활기가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 흐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테마는 도심 속 판타지 쇼다. 거리 전체가 거대한 서커스 무대로 변신해 전문 서커스단인 서커스디랩과 버블쇼, 저글링 등 거리 퍼포머들의 공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서커스 놀이터가 펼쳐진다.

 

▲ ‘2026 주말의 광장’ 포스터 _ 순천시

 

11일에는 시그니처 카를 선두로 서커스단, 댄스팀, 200여 명의 시민 해방단이 삐에로 코스튬을 하고 행진하는 시그니처 퍼레이드 해방로드쇼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참여형 오디션인 순천's 갓탤런트가 열려 시민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오른다.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초청 가수 라인업도 풍성하다. 카더가든, 박구윤, 잠골버스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아고라순천과 시민 버스커들의 무대도 거리 곳곳을 채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공간 연출도 업그레이드됐다.

 

순천시 대표 캐릭터 루미뚱이 대형벌룬에 이어 뚱이 대형 쿠션, 루미 얼굴 풍선, 루미뚱이 포토벤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레이저 그래피티, 순천네컷, 뿌까 팝업스토어 등 캐릭터 체험 공간을 비롯해 친환경 나무놀이터, 만물미술트럭, 숏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릴스존, 30여 개의 해방마켓과 6개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순천시는 패션상가 거리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나은행에서 하나로약국까지의 메인 거리뿐만 아니라 골목 구석구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전략을 세웠다. 푸드존과 키즈존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먹고 즐기며 쇼핑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지역 상권과 연계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주말의 광장을 시민에게는 일상 속 특별한 해방감을, 지역 상권에는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만드는 순천만의 문화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2026 주말의 광장은 이번 7월 연향동을 시작으로 8월에는 신대지구에서 여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12월까지 조례동과 원도심 등 총 4회에 걸쳐 도심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연향중앙상가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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