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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을에 가볼만한 여행지 ③

가을 짙은 향, 화려한 절경 속으로 빠져드는 여행

양상국 | 기사입력 2018/10/06 [06:55]

경기도 가을에 가볼만한 여행지 ③

가을 짙은 향, 화려한 절경 속으로 빠져드는 여행

양상국 | 입력 : 2018/10/06 [06:55]

알록달록 화려한 가을산성, 광주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경기도에서 손꼽히는 단풍명소다. 아름다운 풍경과 화려한 단풍이 어우러지고, 등산로와 성곽이 잘 보존되어 가을 산행을 즐기기 알맞은 곳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출출한 속을 달래줄 맛있는 음식점이 많은 것 또한 장점이다.

▲ 광주 남한산성


성곽의 길이가 12km에 달하는 남한산성에는 총 5개의 등산로를 겸한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그중 1코스는 남한산성 성곽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길이다. 산성 종로로터리를 출발해서 북문과 서문을 거쳐 남문으로 내려오는 코스인데, 비교적 평이하므로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기 제격이다. 가을에는 시작점인 종로로터리 바로 옆 침괘정 일대의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장관을 이룬다.


서문에서 수어장대로 향하는 길에는 굽이굽이 휘어지는 성벽 너머 풍경이 압권이다.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등을 배경으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기 때문. 제4코스는 가을 단풍에 특화된 길이다. 남문에서 남장대터를 지나 동문까지 이어지는 길은 그야말로 눈부시게 화려한 남한산성 단풍의 진수를 볼 수 있다.


알록달록한 단풍 속으로 빨려드는 성곽을 쫓다 보면 어느새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이용은 상시 가능하고, 이용 요금은 무료 이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 / 031-760-2468(광주시 문화관광과)

 

▲ 고양 북한산성    


경기도의 명품 가을풍경, 고양 북한산성, 북한산성에 물드는 가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고양누리길 1코스인 북한산 누리길이다. 멋진 바위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 있는 북한산의 절경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정상을 향한 길이 아니라면 가벼운 차림으로 나서도 화려한 산성의 단풍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그저 물 한 병과 김밥 한 줄이면 충분하다.


화강암 바위 봉우리들이 불끈불끈 솟아 있는 북한산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명산이다. 북한산 누리길은 이토록 매력적인 북한산 자락 아랫부분을 따라 산책하듯 걷는 코스다. 시작 지점은 북한산성 입구로 대부분이 북한산 둘레길과 겹쳐 있다.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 나무다리인 둘레교를 건너야 누리길이다. 둘레교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원효봉, 백운대, 만경대의 가을 풍경이 손에 잡힐 듯 한눈에 들어온다. 우측 코스는 북한산성으로 오르는 길. 이 길을 선택하면 본격적인 산행이다. 한 시간쯤 오르면 바위틈의 작은 암자인 원효암. 북한산에서도 경치가 좋기로 소문난 원효봉이 나온다. 숨이 차지만 넓게 펼쳐지는 전망은 흘린 땀, 그 이상의 달콤한 보상이다. 이용은 상시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무료 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375 / 031-8075-4384(고양시 녹지과) / 경기관광공사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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