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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가볼만한 걷기좋은 추천 여행길 ②

고려 초기에 축조되어 천년 세월을 끄떡없이 버텨온 돌다리

이성훈 | 기사입력 2018/06/29 [10:09]

7월 가볼만한 걷기좋은 추천 여행길 ②

고려 초기에 축조되어 천년 세월을 끄떡없이 버텨온 돌다리

이성훈 | 입력 : 2018/06/29 [10:09]

진천 초롱길 01코스 (충북 진천), 충북 진천은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뜻으로 생거진천 이라고도 소개한다. 진천의 중심부를 흐르는 냇물이 미호천인데 미호천 상류에는 고려 초기에 축조되어 천년 세월을 끄떡없이 버텨온 돌다리가 있다. 진천 농다리다. 농다리는 28개의 교각으로 이루어져 있고 길이는 약 94m이다.

▲ 진천 초롱길 01코스


농다리를 위에서 보면 지네처럼 살짝 구부러진 몸통에 양쪽으로 다리가 달려있는 모습이다. 농다리 건너편에는 초평천을 막아서 생긴 초평저수지가 있는데 민물낚시의 성지로 불린다. 이 초평지의 호반 절벽을 따라 데크를 놓고 농다리와 함께 이어서 걷기 편한 길을 만들었다. 이 길이 진천 초롱길이다. 왕복 3km가 조금 넘는다.


코스경로는 농다리 ~ 하늘다리 ~ 농다리 이고, 거리는 3.2km,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난이도는 쉬운편이다. 진천군청 문화체육과 043-539-3623

 

▲ 봉암 수원지둘레길 


봉암 수원지둘레길 편도코스 (경남 창원), 경남 창원시 팔룡산과 춘산을 사이에 두고 자리한 봉암수원지는 일제강점기 시절 옛 마산 지역에 살던 일본인과 부역자들이 필요한 물을 가두기 위해 건립한 곳이다. 이곳에 조성된 봉암수원지 둘레길은 울창한 숲과 계곡물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인기가 높다. 둘레길은 크게 세 코스로 나뉜다.


수원지슈퍼에서 출발해 봉암수원지 제방까지가 첫 번째 코스, 봉암수원지 주변을 한 바퀴 도는 길이 두 번째 코스, 팔룡산 정상을 거쳐 돌탑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 세 번째 코스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코스를 거쳐 수원지슈퍼로 돌아오기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세 번째 코스로 마무리하는 데는 4시간 정도 걸린다. 고요히 경치를 즐기며 부담 없이 걷기에 제격인 곳.


코스경로는 정다운 요양병원 버스정류장 ~ 팔용산장 ~ 봉암수원지제방 ~ 봉수정 ~ 월명교 ~ 웰빙광장 ~ 운호교 ~ 봉암수원지제방 ~ 팔룡산 ~ 약수터 ~ 팔룡산 돌탑공원 이고, 거리는 5.3km,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난이도는 어려운편이다. 창원시청 관광과 055-225-3705

 

▲ 논골담길 


논골담길 (강원 동해), 논골담길은 동해시 묵호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지대에 조성된 산책로다. 오래전부터 이 동네를 가리켜 논골이라고 불렀는데, 이유는 당시 길이 매우 질척 질척했기 때문이다.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그리고 등대오름길을 합쳐 보통 논골담길이라고 부른다. 논골담길을 따라 오르는 동안 바람의 언덕 전망대, 묵호등대 등의 명소와 자연스레 만나게 된다.


이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묵호항과 동해안의 해안선은 수려한 경치를 약속한다. 코스경로는 등대오름길 ~ 논골3길 ~ 논골2길 ~ 논골1길 이고, 거리는 1.2km, 소요시간은 40분 정도, 난이도는 쉬운편이다. 동해시 문화관광 033-530-2230 / 관광공사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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