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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희네슈퍼 1987 촬영 당시 모습 재현

영화 속 소품 비치 대형방공호에 조명, 안내판 설치

한미숙 | 기사입력 2018/02/10 [17:15]

목포시, 연희네슈퍼 1987 촬영 당시 모습 재현

영화 속 소품 비치 대형방공호에 조명, 안내판 설치

한미숙 | 입력 : 2018/02/10 [17:15]

목포시가 서산동 연희네슈퍼를 영화 1987 촬영 당시 모습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12일부터 정식 공개한다. 시는 영화 속 연희네슈퍼에 비치된 각종 소품(연탄, 생활용품, 과자류)과 전자제품(냉동고, 라디오) 등을 재현해 영화 속 장면을 떠오를 수 있게 했다. 연희네슈퍼는 이한열 역의 강동원과 연희 역의 김태리가 슈퍼 앞 평상에서 시국의 아픔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다.

 

▲ 연희네슈퍼


또 관광객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연희네슈퍼 뒤에 위치한 대형방공호(길이 31m, 최대폭 2.6m)에 조명 시설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대형방공호는 태평양전쟁 말기 연합군의 공중 폭격에 대비해 일제가 주민들을 강제 동원해 조성한 것이다.

 

▲ 연희네슈퍼


연희네슈퍼 인근 시화 마을 골목길은 1980년대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어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일본인 유곽 거리가 조성됐던 서산동 일대는 아직도 옛 건축물이 남아있어 마을 전체가 근현대 박물관 거리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근현대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연희네 슈퍼 주변을 앞으로도 잘 보존하고 정비하겠다. 인근 시화마을과 영화 촬영지를 함께 엿볼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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