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소울스테이 ③

사람들의 진지함과 엄숙함에 그저 고요하기만 했던 성당 내의

박소영 | 기사입력 2017/05/20 [02:14]

칠곡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소울스테이 ③

사람들의 진지함과 엄숙함에 그저 고요하기만 했던 성당 내의

박소영 | 입력 : 2017/05/20 [02:14]

수도원을 한 바퀴 돌아본 후 대성당에서 저녁기도가 이어졌다. 기도는 아침, 미사, 점심, 저녁, 끝기도 이렇게 하루 다섯 차례 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기도하는 사람들의 진지함과 엄숙함에 그저 고요하기만 했던 성당 내의 공기는 금세 무거워졌다.

 

▲ 피정의 집에서 왜관수도원 대성당까지는 신호등 한번 건너야 한다    

  

▲ 기도하는 모습    

  

▲ 제대 앞 기도는 좀더 엄숙한 분위기로 변하게 된다    

  

▲ 저녁식사 기다리는 모습    

  

▲ 저녁메뉴    

 

기도 후 다시 숙소인 피정의 집으로 돌아와 1층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성 베네딕도회 수도 규칙에 나와 있는 침묵의 중요성을 실천하듯이 식당에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각자의 식사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 작은 음악회 간단소개    

 

▲ 연주하는 모습    

 

식사 후에 간단히 끝기도를 마치고 구 성당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에 참석했다. 오승윤 루카 수사와 김효진 젬마가 오르간과 바이올린으로 클래식을 연주했고, 공연장이 아닌 성당에서 듣는 연주는 매우 이색적이고 아름다웠다. 그 소리가 반짝이는 밤하늘에 어울리게 부드럽고 영롱하여 마음이 한층 더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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