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SRT 고속열차 출발 하는 수서역 ②
SRT역사 와 열차에서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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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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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수서역은 이제 2개월이 넘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역사 내 각종 편의시설도 배치를 마치고 운영을 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다른 기차역처럼 식음료 매장이 있는 점은 비슷하지만, 이색적인 곳이 있으니 하나씩 알아보았다.

 

▲ 소담반상, 호호카츠    © 박준규

 

소담반상은 1인석, 2인석, 4인석이 있기에 혼자 식사하는 사람을 배려한 점이 돋보이며, 돌솥비빔밥 등 한식전문 식당이다. 호호카츠는 양이 많은 옛날왕돈까스를 주축으로 어묵 우동, 새우튀김 우동, 카츠동 등 돈까스, 우동 전문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참고로 소담반상과 호호카츠는 동일 공간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 엔젤리너스 커피, 롯데리아    © 박준규

 

열차 출발시간까지 여유가 있다면 엔젤리너스 커피나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세트를 맛보는 것도 좋다. 특히, 엔젤리너스는 SRT 개통에 발맞추어 SR세트(샌드위치+드립커피(Small) 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밥 먹기가 부담스러울 때 SR세트를 구매하면, 샌드위치 2종(크랜베리 치킨호밀 or 햄치즈 샌드위치 중 택일)+드립커피 7,000원, 핫파니니 2종(불고기맛치킨파니니 or 트리플치즈파니니 중 택일)+드립커피 7,700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 삼송빵집     © 박준규

 

군산에는 이성당, 대전에는 성심당이 유명한 빵집이지만, 대구 대표는 삼송빵집. 3대로 이어오는 매일매일 손수 만든 옛날 빵을 판매하는 빵집이 SRT수서역에 등장했다. 워낙 인기가 대단한 빵집이라 줄서는 것은 기본. 특히 오븐에서 갓 나온 통옥수수빵(1,600원)과 크림치즈 찰떡빵(2,300원)의 달콤한 맛을 잊지 못해서 일부러 다시 찾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 크리스피 크림 도넛       © 박준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던킨 도너츠와 더불어 세계 2대 도너츠로 단맛의 지존이라 할 수 있다. 4,500원짜리 싱글세트를 주문하면 크리스피 크림 도넛 2개에 아메리카노를 주니 입맛을 살리는데 제격이다.

 

▲ 세븐일레븐, 나뚜루        © 박준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는 SRT에서 간단히 먹을 식료품을, 나뚜루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다.

 

▲ 수서고속철도 체험형 종합전시관            © 박준규

 

철도건설의 역사와 철도시설공단의 역할(철도건설, 철도시설관리, 철도자산관리 및 개발사업, 해외사업)을 홍보하는 곳으로, 어린이 체험공간과 율현터널 공사과정을 똑같이 재현한 VR체험부스, 시굴체험이 흥미롭다.

 

 

▲ SRT 고객라운지     © 박준규

 

SRT 고객라운지는 SR회원, 신한카드, 우리카드, 당일 특실 이용객이 이용가능하며,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넓은 실내공간에서 도서, 신문 열람, TV 시청, 휴대폰 충전,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하고, 커피를 마시며 열차 탑승시간까지 쉬어갈 수 있다.

 

▲ SRT 고객건강라운지         © 박준규

 

SRT수서역에서 가장 주목할 곳이다. 강남 세브란스 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고객 편의 공간으로, 직원 2명이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응급환자는 물론 SR회원, 당일 승차권 소지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록자도 이용할 수 있다. 혈압, 혈당체크, 강남 세브란스병원 예약 및 변경업무를 할 수 있으며, 만약 SRT 역사 및 SRT 열차 내에서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