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경을 고려한 소풍결혼식 추진한다
청첩장부터 결혼식까지 환경고려․도시락 피로연으로 착한 결혼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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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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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에코웨딩에 도시락 피로연을 결합한 새로운 야외 결혼식 모델인 소풍결혼식을 위해 공원 공간 일부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개방한다. 소풍 결혼식은 결혼준비부터 결혼식까지 폐기물․에너지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피로연 문화를 개선한 공원에서의 여유롭고 실속있는 착한 결혼식 으로 획일화되고 과다 비용이 드는 결혼식이 아닌, 나만의 개성있는 결혼식, 작은 결혼식,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코웨딩 등 새로운 결혼문화에 대한 시민요구도가 증가추세에 있다.

그간 공원 관련법의 취사도구 사용금지 조항으로 인해 야외 결혼식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결혼문화에 맞춰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가열식인 뷔페 등의 음식 대신  도시락․샌드위치 등 비가열 음식의 피로연으로, 소풍처럼 여유롭고 개성있는 소풍결혼식을 추진한다.

▲ 2015년 소풍결혼식 모습 _ 서울시청   



2015년 2개월(9~10월)간 비영리민간단체인 그린웨딩포럼과 시범적으로 소풍결혼식을 진행한 결과, 총 9개팀이 월드컵공원에서 예식을 진행하였으며 일반 결혼식 대비하여 약 41% 결혼비용(하객 200명 기준)을 절약하였다. 하객들을 대상으로 한 소풍결혼식 만족도도 82.4%로 높게 나타났다.

소풍결혼식은 친환경 결혼식으로 재생용지 청첩장 사용, 일회용 생화 및 화환 사용자제, 피로연 음식 비가열식으로 반드시 준비해야 하며, 결혼식을 통해 부득이 발생한 CO2 상쇄를 위한 나무심기 등에 참여를 권장한다. 
예비 신혼부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웨딩 관련 경험있는 단체, 업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단체(업체)는 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 및 예식업체 등으로 결혼식 관련 전반적인 시설․물품 등의 준비가 가능해야 한다.



월드컵공원소풍결혼식은 공원내 메트로폴리스길과 미니잔디밭에서 연중무휴 예식이 가능하며 1일 2개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시에서는 소풍결혼식 컨설팅을 위해 협력단체를 지난9일 부터 31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협력단체는 소풍결혼식 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용자 요청에 의해 소풍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 공모 참여 조건은 친환경결혼식 진행 경험이 있으며 나눔(또는 기부) 경험이 있는 단체여야 한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소장은 생태공원 운영 취지에 맞게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피로연 음식문화 개선 및 친환경 요소를 강조한 소풍결혼식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공원에서의 착한 야외 결혼식 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http://worldcuppark.seoul.go.kr


기사입력: 2016/03/10 [10:52]  최종편집: ⓒ 인터넷 여행신문사 모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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