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주 가족 친화형 스포츠 휴양지 액티브 패밀리 홀리데이 주목

달리고 쉬며 즐기는 퀸즐랜드 골드코스트부터 케언즈까지 스포츠 여행 추천

이성훈 | 기사입력 2026/10/04 [08:18]

호주 퀸즐랜드주 가족 친화형 스포츠 휴양지 액티브 패밀리 홀리데이 주목

달리고 쉬며 즐기는 퀸즐랜드 골드코스트부터 케언즈까지 스포츠 여행 추천

이성훈 | 입력 : 2026/10/04 [08:18]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이 가족 여행객을 위해 스포츠와 휴양을 결합한 액티브 패밀리 홀리데이 추천 여행지를 공개했다. 퀸즐랜드주는 연중 온화한 기후와 해변, 열대우림, 산호초 섬, 도심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힌다. 이번에 소개된 스포츠 이벤트들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부터 전문 운동선수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거리 코스와 관람 편의 시설을 탄탄히 갖추고 있어 가족 친화형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 골드코스트 마라톤 _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대표적인 러닝 축제인 골드코스트 마라톤은 평탄한 해안 도로를 질주하는 레이스로 국내 러너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2027년 7월 3일부터 4일까지 브로드워터 파크랜즈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풀마라톤 외에도 유모차를 밀며 달리는 5킬로미터 펀 런과 어린이 전용 2킬로미터 주니어 대시 등 맞춤형 코스가 마련된다. 경기장 주변에 물놀이장과 놀이터가 잘 갖춰져 있으며, 경기 후 골드코스트 테마파크나 커럼빈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이어지는 관광 동선도 우수하다.

 

▲ 누사 트라이애슬론

 

퀸즐랜드주의 관문 브리즈번에서는 2027년 9월 대규모 도심 러닝 대회인 브리지 투 브리즈번이 개최된다. 랜드마크인 게이트웨이 브리지를 건너 도심으로 이어지는 5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 코스는 온 가족이 함께 뛰고 걷기에 적합하다. 결승점에 마련되는 피니시 빌리지에서는 요가 세션, 푸드트럭, 놀이기구 등이 운영되며 사우스뱅크 인공 해변과 론파인 코알라 보호구역이 가까워 도시형 웰니스 여행을 즐기기 좋다.

 

선샤인 코스트 누사 헤즈에서는 2026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누사 트라이애슬론이 펼쳐진다. 도심 전체가 축제장으로 변모하는 이 행사는 메인 경기 외에도 누사 슈퍼키즈 트라이애슬론, 셀러브리티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누사 헤즈 해변과 트렌디한 헤이스팅스 스트리트의 감성 카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엑스포가 결합해 여유로운 휴양과 역동적인 스포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 케언즈 공항 아이언맨 케언즈

 

열대 섬의 낙원을 배경으로 한 레이스도 눈길을 끈다. 휫선데이즈 해밀턴 아일랜드에서는 2026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해밀턴 아일랜드 트라이애슬론 페스티벌이 열린다. 수영과 자전거, 달리기가 어우러지는 본 대회와 어린이 트라이애슬론, 오션 스윔이 진행된다. 일반 차량 통행이 제한된 청정 섬에서 리조트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으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및 화이트헤븐 비치 투어로 연결된다.

 

2027년 6월 13일 케언즈 팜 코브 및 에스플러네이드 일대에서는 천국에서의 레이스로 불리는 케언즈 공항 아이언맨 케언즈가 진행된다. 산호초 바다와 원시 열대우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어린이 전용 아이언키즈 레이스를 함께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전후로 산호초 리프 스노클링과 쿠란다 관광 열차를 통한 정글 탐험을 하루 만에 체험할 수 있어 활동적인 가족 휴가 코스로 각광받는다. 

인천 영종구 공항로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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