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달리며 즐기는 반값여행 목포 런트립 운영

유달산과 바닷길 달리는 목포 런트립 개시 외지 관광객 소비 지원책 마련

한미숙 | 기사입력 2026/10/03 [20:50]

목포시, 달리며 즐기는 반값여행 목포 런트립 운영

유달산과 바닷길 달리는 목포 런트립 개시 외지 관광객 소비 지원책 마련

한미숙 | 입력 : 2026/10/03 [20:5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남 목포시가 건강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12월 18일까지 '달리며 즐기는 반값여행, 목포 런트립'을 운영한다. 목포 런트립은 해안선과 유달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지역 명소를 직접 발로 뛰며 즐기는 스포츠 결합형 체류 관광 프로그램이다. 도시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는 동시에 지역 내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 목포시,‘달리며 즐기는 반값여행, 목포런트립’ 운영

 

이번 사업은 목포시민과 인근 신안, 무안, 영암군 거주자를 제외한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가 목포시에서 지정한 러닝 코스를 1곳 이상 완주하고 현지에서 식비와 숙박비 등 일정 금액 이상을 지출하면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목포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지자체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여행 부담을 낮추면서 체류형 소비를 촉진하는 구조다.

 

지원 기준은 개인과 단체로 나뉜다. 1인 참가자는 5만 원 이상 소비할 경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고, 2인 이상 팀은 10만 원 이상 소비 시 최대 20만 원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상 소비 후 정산을 마친 참가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부가 혜택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10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목포시청 누리집을 통해 여행 전날까지 사전 신청을 마쳐야 한다. 유달산 자락과 남도 바닷길을 달리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실속 있는 비용 절감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건강한 여행을 선호하는 러너들의 발길이 목포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양을로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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