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궤도 초청 2026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가야 토크콘서트 개최

세계유산 창녕 고분군의 숨은 과학…창녕군 궤도 초청 토크콘서트 연다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9/17 [06:36]

창녕군, 궤도 초청 2026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가야 토크콘서트 개최

세계유산 창녕 고분군의 숨은 과학…창녕군 궤도 초청 토크콘서트 연다

이형찬 | 입력 : 2026/09/17 [06:36]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남 창녕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고대 가야인의 지혜를 현대 과학의 시선으로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창녕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2026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기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가야인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품고 있는 독창적인 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대사 연구와 대중 과학을 접목해 지역민과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 창녕군 궤도 초청 2026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가야 토크콘서트 개최

 

가야는 철의 왕국으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제철 기술과 화려한 금속공예 문화를 꽃피운 고대 국가다. 강연을 맡은 궤도는 가야 사회를 지탱했던 첨단 철 생산 및 제련 기술, 정교한 귀금속 공예품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특유의 명쾌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단순한 고대 유물이 아니라 당시의 최첨단 공학 기술과 창의성이 집약된 결과물임을 현대적 관점에서 되짚어보며 청중들의 흥미와 이해를 돕는다.

 

이번 가야 토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하며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선착순 350명을 사전 모집한다. 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고대 과학기술, 세계유산 탐방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물론 창녕을 찾는 가을 여행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안내 사항은 창녕군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녕군은 깊어가는 가을밤 고분군 일대 역사 유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녕군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가야인이 이룩한 뛰어난 기술과 지혜를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전 세계인이 함께 보존해야 할 소중한 유산임을 다시금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군청1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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