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서울시의원, 청소년 AI 경진대회 참석…“창의적 사고가 미래 경쟁력”

청소년 13개 팀, AI 활용해 범죄 예방·교통·마음건강 등 서울시 공공문제 해결책 제안

이정인 | 기사입력 2026/09/07 [21:14]

김정우 서울시의원, 청소년 AI 경진대회 참석…“창의적 사고가 미래 경쟁력”

청소년 13개 팀, AI 활용해 범죄 예방·교통·마음건강 등 서울시 공공문제 해결책 제안

이정인 | 입력 : 2026/09/07 [21:14]

[이트레블뉴스=이정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5)이 지난 5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에서 열린 ‘2026년 청소년 AI 활용 경진대회—AI로 연결하는 동행서울’ 본선 및 시상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서울시가 당면한 다양한 공공문제를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안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범죄 예방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AI 역량 교육’과 사전교육 캠프,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들은 시뮬레이션 영상과 발표 자료를 활용해 자신들이 구상한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최종 본선에는 모두 13개 팀이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을 단순한 정보 검색 도구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설계하는 수단으로 활용해 주목받았다.

 

이날 김정우 의원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서울특별시장상과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을 직접 전수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발표를 지켜보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해결책을 구체화하는 능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익히는 것만이 아니라, 그 기술을 어떤 목적으로 활용하고 사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울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바라보고 창의적인 대안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디지털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 차원의 교육 기반과 지원 환경을 더욱 충실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경험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의회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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