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솔밭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 및 주차 환경 개선 박차

주차 편의 높이고 경관 개선한 청주 솔밭근린공원, 10월 완공 목표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9/05 [07:36]

청주시, 솔밭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 및 주차 환경 개선 박차

주차 편의 높이고 경관 개선한 청주 솔밭근린공원, 10월 완공 목표

양상국 | 입력 : 2026/09/05 [07:36]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청주시가 솔밭근린공원의 노후 시설과 주차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며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있다. 이번 정비 사업은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시는 먼저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해 유아숲체험원을 정비하고 공원 내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지난 7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시비 5억 3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약 2000제곱미터 규모의 노후 연못과 주변 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비 중이다.

 

▲ 청주시, 솔밭근린공원을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새단장.사진(유아숲체험원)

 

주변 풍경이 수면에 거울처럼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연못과 시원한 물길이 흐르는 계류시설을 조성하는 이번 공사는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원 이용객들의 고질적인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관제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되었다.

 

시는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중 본격적인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주차요금은 전면 무료로 운영되지만 공원 주차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 대책이 마련됐다. 하루 4시간 이상 주차한 차량은 출차일로부터 30일간 주차장 진입이 제한되는 차단기 운영 방식을 도입해 회전율을 높이고 실수요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철저히 정비하고 선진적인 주차 환경을 구축해 시민들이 솔밭근린공원을 언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도심 속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는 솔밭근린공원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대신로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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