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익산시는 오는 24일부터 익산의 독특한 4대 종교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2026년 하반기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불교와 불교, 기독교 그리고 천주교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하나의 도시에 자리 잡은 4대 종교의 역사적 발자취를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되어 가을철 특별한 여행을 찾는 이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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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4대 종교 따라 떠나는 가을여행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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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성지혜윰길 여행은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정을 바탕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행의 출발점인 익산역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원불교 익산성지와 아가페정원, 이색적인 황등석산 전망대, 고즈넉한 풍경의 심곡사, 독특한 'ㄱ'자 건축양식을 자랑하는 두동교회 구본당, 아픈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백제 문화의 숨결이 서린 미륵사지, 화려한 보석박물관까지 익산의 핵심 명소들을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단순히 유적지를 눈으로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다채로운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명상과 은은한 향을 즐기는 차담 시간은 여행객들에게 깊은 휴식과 사색의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연과 종교, 역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온전한 쉼을 누리며 익산 지역만의 숨겨진 매력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익산시는 이번 체류형 관광을 통해 방문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익산이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체류형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깊어가는 계절, 익산의 4대 종교 문화유산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발걸음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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