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하이볼&비어 페스티벌 27일 개최

빛가람전망대 입구 400m 구간 ‘차 없는 거리’로 변신, 야외 테이블 1000석으로 확대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8/21 [03:46]

나주시, 하이볼&비어 페스티벌 27일 개최

빛가람전망대 입구 400m 구간 ‘차 없는 거리’로 변신, 야외 테이블 1000석으로 확대

한미숙 | 입력 : 2026/08/21 [03:46]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나주시가 빛가람혁신도시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실 야간 축제를 예고하며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나주시는 오는 8월 27일 오후 5시부터 빛가람동 일원에서 2026 빛가람 하이볼과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빛가람혁신도시상가번영회가 주관하고 상인들이 적극 협력하여 마련한 자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장된 규모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600석이었던 야외 테이블존을 1000석 규모로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인원이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여유롭게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2026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 포스터 _ 나주시

 

원활한 행사 운영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빛가람전망대 입구 호수공원 도로 약 400미터 구간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전면 차량 통제가 실시된다. 해당 구간은 차량 대신 대규모 야외 테이블과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가 가득 채워져 차 없는 거리로 탈바꿈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하이볼 800잔과 맥주 800잔을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가 마련되며 총 10개소의 먹거리 부스와 8대의 푸드트럭, 15개소의 체험존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지난해 열린 ‘2025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 DJ 공연 모습

 

오후 6시 30분 공식 개막식에 앞서 나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이후 퀸즈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두 차례에 걸친 신나는 DJ 공연이 이어진다. 여기에 개그우먼 안소미와 인기 가수 서지오 등 화려한 초대 가수들의 무대가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이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인근 빛가람전망대의 모노레일과 스릴 넘치는 돌 미끄럼틀 등 다양한 체험 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이번 축제의 특성을 살려 타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나주시가 추진하는 1박 2득 숙박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 지난해 열린 ‘2025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에 1만 명의 구름 인파가 몰리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사업을 통해 조건에 따라 숙박비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축제와 나주 관광을 부담 없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행사 당일 축제장 주변 도로는 차량 진입이 엄격히 제한되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빛가람전망대 공영주차장과 호수공원 공영주차장, 도원주차빌딩 등 인근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나주시장은 올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대폭 넓힌 만큼 시원한 음료와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호수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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