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숲길 새 단장

서귀포시, 자연휴양림 시설개선 완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8/19 [06:03]

서귀포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숲길 새 단장

서귀포시, 자연휴양림 시설개선 완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

강성현 | 입력 : 2026/08/19 [06:03]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7월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한 서귀포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숲길을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산림휴양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해발 700미터 고지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휴양림의 가치를 높이고 모든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무장애나눔숲길 _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투입해 휴게광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와 함께 선베드와 탁자,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이 숲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숲 바람을 만끽하며 쉬어갈 수 있는 인프라가 강화되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철저한 관리도 병행된다. 서귀포시는 8월 한 달 동안 성수기 시설물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숙박시설과 야영장, 탐방로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파손 및 노후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안전시설 이상 여부를 확인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의 핵심 시설인 무장애나눔숲길은 총 1195미터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계층의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고 평탄하게 정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의 품에서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해발 700미터의 울창한 숲과 시원한 기후를 자랑하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무장애나눔숲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 공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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