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오는 19일 공식 개장 기념식 개최

54년 전 감동 품은 시루섬 기적의 다리, 단양 대표 야간 명소로 우뚝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8/18 [20:11]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오는 19일 공식 개장 기념식 개최

54년 전 감동 품은 시루섬 기적의 다리, 단양 대표 야간 명소로 우뚝

양상국 | 입력 : 2026/08/18 [20:11]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단양군의 숨은 역사와 감동을 품은 시루섬 기적의 다리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공식 개장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72년 대홍수 당시 극한의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생존해 낸 주민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협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은 시루섬의 역사적 가치와 단양강의 수려한 풍광 및 야간경관을 하나로 묶어 지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 시루섬 기적의 다리 _ 단양군

 

이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은 오후 7시 팝페라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개식선언과 사업 경과보고, 군민대상 시상식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54년 전 수해 당시의박진감 넘치고 감동적인 순간을 담아낸 시루섬 그날 기념영상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당시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다리 입구로 이동해 화려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게 된다.

 

▲ 시루섬 기적의 다리

 

식후 행사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와 방문객들이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직접 거닐며 단양강의 잔잔한 물결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지난 5월과 6월 주말 및 축제 기간 임시 개장 당시 하루 평균 3500명이 다녀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이미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시루섬 기적의 다리

 

단양군은 앞으로 시루섬 기적의 다리에 담긴 공동체 정신을 다양한 교육 및 관광 콘텐츠로 스토리텔링하고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여행 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루섬 일대를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단양의 핵심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유적로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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