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익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지역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 예술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획사진전이 마동공원 내 익산생활문화센터 회랑에서 오는 9월 18일까지 개최된다.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품은 도시의 역사성과 오늘날의 일상을 사진 기록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익산지부 소속의 박헌재, 곽용관, 양광현, 이수인, 진영덕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실력 있는 사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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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만나는 익산의 9경과 3대 축제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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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직접 익산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지역의 수려한 관광명소와 축제의 뜨거운 순간을 카메라 렌즈에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이를 통해 익숙했던 지역의 풍경을 전혀 새롭고 감각적인 시선으로 재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익산의 9경이 지닌 다채롭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주요 3대 축제의 생동감 넘치는 순간들을 한자리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평범한 시민들의 시선으로 일상을 기록했던 전시에 이어 올해는 전문 사진작가들의 깊이 있는 시각으로 익산의 다양한 면모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한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적 특색 또한 이번 행사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주는 요소이다. 폐쇄된 실내 전시장이 아닌 마동공원 내 익산생활문화센터 회랑이라는 개방된 공간을 활용하여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마동공원은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수림재와 화원정, 풍경서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열린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익산시와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은 지역 사진작가들이 발로 뛰며 기록한 소중한 순간들을 시민들과 나누게 되어 뜻깊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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