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한옥체험마을 남수헌, 정식으로 문 연다

한옥 숙박부터 갤러리카페까지, 수원 남수동 남수헌 본격 손님맞이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8/13 [08:10]

수원시 한옥체험마을 남수헌, 정식으로 문 연다

한옥 숙박부터 갤러리카페까지, 수원 남수동 남수헌 본격 손님맞이

김미숙 | 입력 : 2026/08/13 [08:10]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수원특례시는 팔달구 남수동 수원화성 성곽길 인근에 위치한 공공한옥문화시설 남수헌이 시범운영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지난 3월 개관식 이후 시설과 서비스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온 남수헌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룬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수원시 한옥체험마을 ‘남수헌’ 정식으로 문연다 (2층한옥객실마당)

 

이번에 문을 연 남수헌은 연면적 2644.01 제곱미터 규모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구조로 건립되었다. 1층은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갤러리카페와 한옥 라이브러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여유를 선사한다. 2층은 아늑한 한옥 객실 12실이 조성된 숙박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며 전통 한옥의 정취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 수원시 한옥체험마을 ‘남수헌’ 정식으로 문연다(한옥객실내부)

 

객실은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1인실부터 2인실, 3인실, 4인실은 물론 6인실과 8인실까지 다채로운 규모로 구성되었다. 비성수기 기준 숙박 요금은 18만 원에서 50만 원 사이로 책정되었으며 성수기와 주말에는 탄력요금제로 운영한다. 특히 수원시민에게는 전체 객실의 10퍼센트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용 문턱을 낮추었다.

 

▲ 수원시 한옥체험마을 ‘남수헌’ 정식으로 문연다(1층갤러리카페)

 

남수헌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프로그램 관리는 한옥숙박체험시설 운영 경험이 풍부한 주식회사 아원이 맡아 진행하고 숙박 예약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가능하며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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