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웅천·소호 권역서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 시즌2 개막

야간관광 특화도시 여수, 영화 콘셉트 스탬프 투어 운영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8/04 [06:33]

여수시, 웅천·소호 권역서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 시즌2 개막

야간관광 특화도시 여수, 영화 콘셉트 스탬프 투어 운영

이소정 | 입력 : 2026/08/04 [06:33]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여수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 시즌2를 웅천 및 소호 권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의 아름다운 야간 명소를 걸으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권역에서 진행되는 기존 상시형 코스에 더해 계절별 매력을 담은 시즌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 시즌 운영 _ 여수시

 

시즌2가 진행되는 웅천과 소호 권역은 환상적인 노을과 화려한 야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다. 웅천친수공원과 선소대교 그리고 소호동동다리를 포함한 대표적인 야간 명소 5곳을 걸으며 영화를 주제로 한 독특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모바일 시네마틱 카드를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된다. 참여 방법은 주요 관광지에 비치된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여수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지역 제휴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어 밤바다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수시는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2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를 바탕으로 여수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여수의 밤을 오롯이 걸으며 즐기는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역별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여수의 밤바다와 야간 명소들이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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