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일과 휴가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인 ,워케이션 열풍이 남도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섬과 해양, 산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6 전남광주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 나주, 보성, 해남, 함평, 완도, 진도 등 도내 7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사무공간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중앙정부 및 지자체·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민간 기업 재직자와 1인 사업자, 자유롭게 일하는 디지털노마드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시군별 특색 살린 7色(색) 프로그램… '쉼과 일'의 완벽한 조화
참여 직원은 낯선 공간에서의 신선한 자극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무 마감 후에는 남도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누릴 수 있어 기업들의 복지 프로그램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보성군 : 초루, 제암산자연휴양림, 율포해수녹차센터 등을 연계한 '쉼과 회복' 특화 코스
완도군 : 국내 최초 '완도해양치유센터'의 해조류 스파테라피 및 감성 로컬오피스 제공
여수시·나주시 : 낭만바다요트, 아쿠아플라넷부터 전통한옥스테이 및 나주배한상 체험까지 다채로운 문화 경험
해남군·함평군·진도군 : 오시아노 및 돌머리 캠핑장, 갯벌체험, 해양안전 및 자전거 투어 등 아웃도어 중심의 이색 체험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이동 편의를 위해 보성·해남·함평·완도·진도에서는 공유 차량(쏘카) 할인 혜택이, 해남에서는 캠핑카 할인 혜택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박당 10만 원 지원… 주말 제외 선착순 모집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을 제외하고 최소 1박 2일부터 최대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상품 가격은 시군별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공통으로 1박당 10만 원의 지원 혜택이 주어져 직장인과 프리랜서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췄다.
오미경 전남광주특별시 관광과장은 "해양치유부터 초록빛 자연, 근대 한옥스테이에 이르기까지 전남광주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숙박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워케이션을 통해 전남광주통합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휴양 양립의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관광재단 공식 누리집 이나 운영사 누리집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