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는 알찬 백반 한 상처럼… 익산시, 여름방학 맞춤형 시티투어 '백반여행' 눈길

다이노키즈월드부터 이색 교도소 체험까지… 역사와 재미 잡은 가족 여행 코스 전격 공개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7/29 [00:54]

부담 없는 알찬 백반 한 상처럼… 익산시, 여름방학 맞춤형 시티투어 '백반여행' 눈길

다이노키즈월드부터 이색 교도소 체험까지… 역사와 재미 잡은 가족 여행 코스 전격 공개

강성현 | 입력 : 2026/07/29 [00:54]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도심 속 여행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여행·관광 트렌드인 '가족 나들이'와 '이색 체험' 키워드에 발맞추어, 전북 익산시가 역사와 재미를 모두 잡은 맞춤형 시티투어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익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역사·문화·체험을 아우르는 가족 맞춤형 시티투어 '백제에 반하다-여름방학엔 익산 백반여행이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에 반하다'라는 명칭과 함께, 일상 속 부담 없는 한 끼 식사인 '백반'처럼 누구나 가볍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운영 일정은 오는 8월 8일, 9일, 22일, 23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하루 동안 익산의 핵심 관광 자원을 압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코스가 짜여 있어 알찬 방학 일정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주요 코스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실내 활동 공간인 다이노키즈월드를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국립익산박물관이 포함됐다. 이어 최근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상한교도소에서의 이색 체험, 탁 트인 시야로 시원함을 선사할 황등석산전망대까지 이어져 익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8월 17일까지 가능하며, 회차별 20명 이상 신청 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5,000원으로 중식, 체험비, 투어비가 모두 포함되어 가성비까지 챙겼다.

 

이윤리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시티투어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과 역사교육의 기회를, 부모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익산에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겨울방학과 봄방학에 이어 여름방학까지 계절별 맞춤형 시티투어를 이어가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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