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종묘 정전을 닮은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주목받아온 전북 고창군의 고창황윤석도서관이 2026 목재공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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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황윤석도서관, 2026 목재공간대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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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목재공간대전은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간디자인의 미래성과 동시대성을 제시하는 우수 건축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고창황윤석도서관은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가 조선왕실의 정통성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종묘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목구조 건축물이다.
연면적 3814.69제곱미터 규모의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지어졌으며 나무 기둥과 경사진 높은 천장이 어우러져 마치 거대한 숲속 가지 아래에서 책을 읽는 듯한 편안하고 색다른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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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황윤석도서관, 2026 목재공간대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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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이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고창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잡은 도서관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전통미를 현대적 건축 기술로 재해석한 예술성과 실용성을 모두 인정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도서관을 찾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고창황윤석도서관이 단순한 지식의 공간을 넘어 전통과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전통이 지닌 깊은 가치와 의미를 미래 세대가 자연스럽게 배우고 계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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