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터키항공이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글로벌 항공훈련 솔루션 기업인 CAE와 모의비행장치 5대와 비행훈련장치 2대를 도입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터키항공이 향후 10년간 추진하는 비행훈련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기단 확대에 발맞춰 조종사 훈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도입되는 장비들은 올 1월 착공한 최첨단 비행훈련센터에 배치되며 시뮬레이터 전용 시설은 202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028년 센터 전체가 완공될 예정이다.
무라트 셰케르 터키항공 이사회 및 집행위원회 회장은 기단과 글로벌 노선망 확대에 따라 조종사 훈련 인프라 강화가 핵심 과제라며 CAE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교육 품질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매튜 브롬버그 CAE 사장 겸 최고경영자 역시 20년 이상 이어져 온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에어버스와 보잉 기종을 아우르는 첨단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터키항공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차세대 시뮬레이터 도입을 통해 터키항공은 협동체와 광동체 기종 전반의 교육 역량을 넓히고 글로벌 운항 확대에 따른 훈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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