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기록관, 여름방학 맞아 세대공감 기록체험 운영

수장고 열리는 날, 옛 물건에서 만나는 우리 가족의 추억을 찾아서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7/21 [00:21]

전주시민기록관, 여름방학 맞아 세대공감 기록체험 운영

수장고 열리는 날, 옛 물건에서 만나는 우리 가족의 추억을 찾아서

강성현 | 입력 : 2026/07/21 [00:21]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시가 오는 24일부터 전주시민기록관에서 어린이부터 일반 시민까지 전 세대가 함께 기록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세대공감 기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기록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기록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기록관은 여름방학 집중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단체 관람 및 체험을 집중 진행할 예정이다.

 

▲ 전주시민기록관, 세대공감 기록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험 프로그램은 총 4단계 60분 맞춤형 코스로 운영되며 평소 공개되지 않는 수장고 내부를 견학하고 기록물 보존 환경을 체감하는 시크릿 수장고 탐방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크린을 통해 전주의 옛 모습을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한 영상을 관람하는 디지털 역사 여행이 펼쳐지며 타자기와 전화기, 엘피 등 옛 기록물을 직접 만져보고 빙고 게임을 즐기는 레트로 테크 체험도 진행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인공지능 즉석카메라로 인증사진을 남기고 나만의 키캡 기념품을 만들며 엽서 쓰기를 통해 기억기부함에 소회를 보관하는 활동이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지역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휴가철 전주를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 등 기록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실 있는 체험과 안전을 위해 10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전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기록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기록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훈 전주시 총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기록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세대를 이어주는 소중한 기억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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