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제11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개막

제주 여름 축제 제11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리골레토 전막 공연과 야외 갈라쇼

박미경 | 기사입력 2026/07/13 [02:18]

서귀포예술의전당, 제11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개막

제주 여름 축제 제11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리골레토 전막 공연과 야외 갈라쇼

박미경 | 입력 : 2026/07/13 [02:18]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문화예술 축제인 제11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이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칠십리 야외공연장, 제주국제공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페스티벌은 전막 오페라, 야외 콘서트, 찾아가는 갈라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개막공연은 7월 29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조윤범의 렉처콘서트 오페라 맛 좀 봐라다.

 

▲ 제11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포스터 _ 서귀포시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사실주의 오페라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8월 5일 오후 4시에는 제주국제공항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오페라 웰컴 투 제주 오페라 갈라가 열려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등 명작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베르디의 걸작 리골레토 전막 오페라 공연으로 8월 7일 저녁 7시 30분과 8월 8일 오후 3시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예술감독 김수정, 지휘자 장윤성, 연출가 임선경을 비롯해 바리톤 고성현, 김정민,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김건우 등 최정상 성악가들과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민다. 공연 전에는 소극장에서 장일범의 프리뷰 콘서트가 열려 작품 이해를 돕는다.

 

폐막공연 칠십리 오페라 갈라는 8월 9일 저녁 7시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주 출신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참여해 친숙한 오페라 명곡을 선사하며 새섬과 새연교를 배경으로 서귀포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 e티켓에서 가능하며 문화소외계층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를 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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