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6 섬 홍도원추리축제 7월 10일 개막

천연기념물 홍도에서 만나는 원추리꽃, 신안군 여름 힐링 생태 축제 개최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7/04 [18:49]

신안군 2026 섬 홍도원추리축제 7월 10일 개막

천연기념물 홍도에서 만나는 원추리꽃, 신안군 여름 힐링 생태 축제 개최

한미숙 | 입력 : 2026/07/04 [18:49]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신안군이 아름다운 원추리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2026 섬 홍도원추리축제를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흘간 홍도원추리정원 에서 개최한다. 붉은 섬이라는 이름을 가진 홍도는 여름이 되면 섬 전체가 샛노란 원추리꽃으로 뒤덮여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에 열리는 홍도원추리축제는 수도권 근교를 비롯해 전국의 수많은 피서객과 여행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올여름 가장 가보고 싶은 국내 여름 여행지이자 전남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

 

▲ 홍도 원추리꽃 _ 신안군 

 

홍도원추리는 육지 원추리에 비해 꽃이 유난히 크고 노란 색상이 선명해 식물도감에도 등재될 만큼 관상 가치가 높은 고유 품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를 자랑하는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인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하나의 거대한 자연박물관이다.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 속에서 노란 꽃밭이 펼쳐지는 풍경은 카메라만 대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완벽한 감성 여행을 선사한다.

 

▲ 홍도 원추리꽃

 

이번 2026 섬 홍도원추리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상생형 생태 축제로 기획됐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여름바람과 간간이 내리는 촉촉한 여름비가 어우러져 원추리꽃의 생기를 한층 더하며 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해상 정원으로 변화시켰다. 도심의 열대야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청정 숲과 바다가 있어 힐링 여행을 원하는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 홍도 원추리꽃

 

신안군 관계자는 천혜의 비경인 홍도 10경과 노랗게 물든 원추리꽃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관광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많은 관광객이 신비의 섬 홍도를 방문해 올여름 가장 특별하고 청량한 자연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며 잊지 못할 여름휴가의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흑산면 홍도1길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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