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야경과 음악의 선율, 부여 구드래 조각공원 음악분수 가동

여름 부여 여행 필수 코스, 구드래 조각공원 바닥분수서 시원한 피서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7/02 [14:05]

백마강 야경과 음악의 선율, 부여 구드래 조각공원 음악분수 가동

여름 부여 여행 필수 코스, 구드래 조각공원 바닥분수서 시원한 피서

양상국 | 입력 : 2026/07/02 [14:0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부여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구드래 조각공원 분수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부여읍 구교리에 위치한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를 동시 운영하며 시원한 여름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휴무로 지정해 운영의 안전성을 높였다.

 

여름 밤의 낭만을 더할 음악분수는 9월 30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하루 총 3회에 걸쳐 가동된다.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화려한 물줄기가 20분 동안 연출된 후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백마강변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관광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 구드래 조각공원 분수시설 _ 부여군  © 박소영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시설은 이보다 앞선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주 6일 동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하루 14회 가동되며 음악분수와 동일하게 20분 운영 후 10분 휴식 체계로 돌아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여름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분수가 가동되는 구드래 조각공원은 명승 제63호로 지정된 역사적 장소인 구드래 일원에 자리 잡고 있어 시원한 분수 물놀이를 즐기면서 동시에 찬란한 백제 역사문화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부여군은 이처럼 역사와 휴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 관광 콘텐츠를 통해 여름철 부여 여행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부여군은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분수대 안의 물은 마실 수 없으며 구토나 설사 증상이 있거나 전염병 및 피부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위생 관리를 위해 외출용 신발 대신 깨끗한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해야 하고 영유아는 반드시 물놀이 전용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수질 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과 유리병 같은 이물질 반입이 금지되며 애완동물의 분수대 출입도 엄격히 제한된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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