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 빛·음악·불꽃이 어우러진 서동연꽃축제의 서막 올리다

부여 궁남지 물들인 연꽃향기,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7월 3일 본격 개최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6/29 [18:30]

부여 궁남지, 빛·음악·불꽃이 어우러진 서동연꽃축제의 서막 올리다

부여 궁남지 물들인 연꽃향기,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7월 3일 본격 개최

양상국 | 입력 : 2026/06/29 [18:3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부여군이 지난 6월 26일 오후 7시 부여 궁남지 동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야간경관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 특별공연을 개최하며 올해 연꽃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 위에서 바라본 궁남지 전경 _ 부여권

 

점등식이 시작되자 백제 무왕의 탄생 설화가 깃든 궁남지 일원에는 청사초롱과 연화등이 하나둘 불을 밝히며 은은한 빛으로 물들었고, 포룡정과 연못 주변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더해져 고즈넉한 궁남지의 야간 정취가 한층 살아났다. 수많은 피서객과 군민들이 불 밝힌 연못 산책로를 걸으며 백제의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점등식 및 kbs찾아가는 음악회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KBS 찾아가는 음악회는 현장의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켰다. 김용빈, 정수라, 최재명, 아이큐, 김정호, 하윤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음악 축제가 펼쳐졌다.

 

▲ 찾아가는 음악회 불꽃놀이

 

이날 공연과 더불어 궁남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이어졌다. 까만 밤하늘을 채운 불꽃과 연못 위의 연꽃, 그리고 은은한 조명이 함께 연출한 환상적인 풍경은 부여서동연꽃축제만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한눈에 보여주며 다가올 본 행사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 위에서 바라 본 궁남지

 

사전 점등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시작, 연꽃향기에 물들다'를 주제로 7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3일간 부여군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야간 경관 조명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여름철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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