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에 만개한 산수국 보며 치유의 시간 보내세요

바다 보이는 숲길 투어 인천 월미공원 흙길 걷기 및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6/23 [07:30]

인천시, 월미공원에 만개한 산수국 보며 치유의 시간 보내세요

바다 보이는 숲길 투어 인천 월미공원 흙길 걷기 및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미숙 | 입력 : 2026/06/23 [07:30]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본격적인 여름철과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여름 산책길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화사한 계절꽃과 푸른 숲길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사업소 측은 월미공원 둘레길 일원에 약 1만여 본의 산수국을 집중적으로 식재하여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 산수국 _ 인천광역시

 

인천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꼽히는 월미공원 둘레길은 울창한 숲속에서 시원한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계절마다 변화무쌍한 자연경관을 선사하여 평소에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총 2.3㎞에 달하는 전체 구간을 인위적인 포장도로가 아닌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해, 도심 속에서 맨발 걷기를 즐기거나 편안한 도보 여행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미공원사업소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며 걷는 것을 넘어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숲속 갤러리 작품 전시를 비롯해 전문 해설사와 함께 공원의 생태를 알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청량한 숲속에서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다채로운 새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한층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방식으로 여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오명석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날에 많은 시민이 월미공원을 찾아 산수국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둘레길을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중구 월미로 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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